Little Wish
서정적이며 아름다운 음색을 들려주는 율리아의 일곱번째 싱글 [Little Wish].
제법 더운 계절...모두들 들떠있는 이 계절에 여성 피아니스트 율리아가 차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찾아왔다.
타이틀 곡인 ‘기억의 조각’은 옛 추억을 되새겨 보기에 좋은 곡으로 2가지 버전으로 수록이 되어있는데, 드럼과 현악으로 이뤄진 원곡과는 다르게 피아노 버전에서는 아르페지오 연주로 곡을 조금 더 서정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있다.
두번째 트랙 '나의 아름다운 그늘'은 편히 기댈 수 있는 휴식 같은 분위기로 누군가에 대한 고마움이 담겨있는 곡이라 할 수 있다.
나의 아름다운 그늘, 언제든 쉼터가 되어주며 기댈 수 있는 곳. 그리고 음악.. 다가오는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점에 선선한 바람이 느껴지는 율리아의 선율과 감성에 젖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