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ater Flows
짧지만 강렬했던 더위 후에 찾아온 시원한 바람같은 선물!
율리아의 여덟번째 싱글 앨범 [The Water Flows].
정규 앨범 이후 새로운 싱글 앨범으로 돌아온 여성 뉴에이지 아티스트 율리아. 이번 타이틀 곡인 '가을호수'는 아르페지오 주법으로 연주된 밝은 분위기의 곡으로 가을의 풍경과 더불어 잔잔한 호수의 물결을 생각나게 한다. 여름의 끝자락에 찾아온 선선한 바람과 '가을호수'와 함께 안정을 권하고 싶다.
'물에 비친 달'은 가질 수 없는 무언가를 바라보는 안타까운 느낌의 곡이다. 물을 통해 달을 볼 수 있지만 잡거나 소유할 수 없는 것을 비유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타이틀 곡과 마찬가지로 아르페지오 주법의 곡이며 질서 속의 혼란스러움, 그리고 불안한 심리가 묘사된다.
2012년 가을, 율리아의 선율로 좀 더 감성적인 기억들을 만들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