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시린 이야기
2011년 3월 15일 0시, 드디어 휘성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발라드, R&B, 댄스, Rock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선보이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휘성은, “Insomnia”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실력파이자 지난해 8월에 발매한 음반 ‘RealSlow is Back’(리얼슬로우 이즈 백)의 “결혼까지 생각했어”의 공전의 히트 이후 더욱 거부할 수 없는 실력과 매력의 소유자임을 다시한번 증명했다.
이번 2011년 첫 싱글 앨범 <가슴 시린 이야기>를 통해서 그동안 휘성이 고요하지만 무섭도록 노력해 온 “싱어송라이터” 아티스트로서의 보다 음악적 발전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특히나 문근영의 ‘&Design’, 윤하의 ‘비밀번호 486’, BOA(보아)의 ‘I’m OK’, 오렌지캬라멜의 ‘마법소녀’와 ‘아잉’ 그리고 G.NA(지나)의 ‘꺼져줄게 잘살아’ 등의 수많은 히트곡의 개성있는 가삿말로 이미 히트 작사가로서 자리매김을 확실하게 하며, 휘성의 엣지있고 스토리가 있는 작사를 받고자 앨범을 준비하는 다른 가수들이 선호하는 ‘작사가’로 손꼽히고 있을 정도이다.
총 3곡이 수록된 이번 싱글 앨범 <가슴 시린 이야기>는 동명 타이틀곡 “가슴 시린 이야기”, “설마”, “아는 사람”이 수록되어 있으며, 휘성이 전곡 작사는 물론 직접 프로듀서로서 앨범과 뮤직비디오, 무대 퍼포먼스까지 모두를 총괄 지휘하여 제작한 앨범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다시한번 휘성의 스타일리쉬한 서정적 미디엄 발라드의 매력에 빠지게 될 휘성의 2011년 새로운 타이틀곡은 바로 “가슴 시린 이야기”.
“가슴 시린 이야기(작곡:김도훈,이상호/작사:휘성)”은, 가요계를 들썩이며 무수한 히트곡을 제작한 김도훈과 이상호 콤비의 곡으로, 강렬한 비트와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의 멜로디 그리고 휘성의 슬픈 보이스가 완벽하게 만나, 어느 마이너 발라드 곡보다도 더욱 애절한 미디엄 발라드곡이 완성되었다.
휘성은 “가슴 시린 이야기”에서 복잡한 기교와 무거운 창법보다 좀더 멜로디 중심으로 가창을 이끌어 가면서, 미디엄 템포 속에 톡톡 튀는 가사 전달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 또한 중독성 있는 피아노 솔로 부분과 이어지는 비스트(BEAST)의 ‘용준형”의 랩파트에서 이번 타이틀곡 “가슴 시린 이야기”의 극적 효과적인 휘성만의 시도를 더욱 잘 읽을 수 있다.
이번 타이틀곡 “가슴 시린 이야기”의 뮤직비디오에서도 제목만큼 그 가슴 시린 이야기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최고의 실력파 배우, ‘박희순’이 신예배우 ‘정은채’와 함께 열연하고 있어 휘성이 풀어내고 싶었던 슬프지만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그 동안 팬들이 기다려왔던 휘성의 보컬이 가진, 감성 발라드 넘버 “설마(작곡:휘성,옥정용/작사:휘성)는 마치 한편의 영화 장면을 노랫말로 풀어낸 것처럼 회화적인 이미지가 인상적인 곡으로, 아름다운 피아노와 오케스트레이션의 멜로디의 애절함을 더해준다.
이별을 확신하고 있는 남자가 오늘만은 무사히 넘기기를 기도하다 결국 울음을 터뜨리며 애원하는 내용의 가사가 마치 들을수록 휘성의 서글픈 보이스로 직접 듣는이에게 들려주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이번 싱글 앨범의 마지막 수록곡 “아는 사람(작곡:휘성,전군/작사:휘성)”은 휘성의 ‘별이지다’, 태양의 ‘I Need a Girl’을 만든 전군과 휘성의 조합으로 제작된 R&B적 편곡 센스가 돋보이는 서글픈 느낌의 슬로우 템포곡.
휘성은 “아는 사람”으로 다시한번 휘성만의 R&B 감성을 풀어내고 있다. 리드미컬한 멜로디 속에 편안함과 부드러운 휘성의 보이스는, 그의 보다 성숙된 음악적 발전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휘성은 3월 15일 0시 싱글 앨범 <가슴 시린 이야기> 공개 이후, 17일 엠넷미디어 엠카운트다운으로 첫 컴백무대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