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보컬 그룹 스윗소로우가 전설의 재즈 밴드 포플레이의 스테디셀러 ‘let’s make love”를 재해석한 트랙을 발표했다. 원곡은 2002년 발표 후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아온 재즈밴드 ‘포플레이 (Fourplay)’의 대표곡 중 하나로, 포플레이 멤버이자 베이시스트인 ’나단 이스트(Nathan East)’와 90년대 흑인 음악 신의 마이더스의 손이라고 할 수 있는 ‘베이비페이스(Babyface)’가 함께 쓴 곡이다. 이번 한국어 버전은 여러가지 특별한 부분에서 발표 전부터 이슈가 되었다. 스윗소로우의 멤버 ‘인호진’이 직접 한글 가사를 맡아, 원곡과는 또 다른 달콤한 러브송으로 탈바꿈 시켰고, 나단 이스트의 투어 멤버들이 직접 세션에 참여했다. ‘마이클 톰슨(Michael Thomson, electric guitar), 스티브 페론(Steve Ferrone, drums), 닉 클레그(Nick Clegg, Keyboards), 잭 리(Jack Lee, Electric Guitar, Ac. Guitar)로 알려졌으며, 모두들 마이클 잭슨, 에릭 크랩튼, 마돈나, 쎌린 디온, 다프트 펑크, 팻 매스니 등의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작업을 했던 유명 뮤지션들이다. 스윗소로우는 직접 보컬 및 코러스 편곡에도 참여해, 원곡의 매력을 최대한 살렸을 뿐 아니라 특유의 감미로운 화음을 선보여 원곡자로부터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