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나를 아름답게 해
코넛의 신곡 [넌 나를 아름답게 해] ‘넌 나를 아름답게 해’는 코넛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을 맡은 노래로 몽환적인 드림팝(Dream pop) 장르에 어쿠스틱과 얼터너티브 록의 장르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쓸쓸한 가을밤 아름답고 위태로운 감정이 고스란히 담긴 곡으로 새로운 가을 계절송이다. 앨범아트는 서울예대 출신의 포토그래퍼 ‘조선’작가의 사진으로 여행의 기억을 담은 바랜 느낌의 필름사진이 사용 되었으며, ‘스튜디오 힉’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중인 아트디렉터 ‘정지훈’작가와 코넛이 직접 함께하였다. 미니멀한 분홍빛의 앨범아트위에 비스듬한 기둥과 비스듬한 글씨에서도 그러한 감정이 전달된다. 티저 영상으로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비주얼 크리에이터 ‘황지수’ 작가가 참여했다. 미니멀한 분홍빛의 앨범아트 위에 첫 번째 싱글 앨범에서 등장했던 오브제인 금붕어와 흘러가는 물결이 등장하면서 이번 ‘넌 나를 아름답게 해’ 의 감정선을 들어내었다. 티저영상과 함께 어쿠스틱하면서도 얼터너티브한 편곡진행과 코넛의 나긋나긋한 보이스는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코넛은 7월 4일 신개념 여름송, 드림팝 장르의 곡 ‘Rainy Sunday’를 발표한바 있으며, 밴드 쓰리팝(3pop), 차가운 체리의 베이시스트 출신으로 지난해 말부터 코넛이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 싱어송라이터다. 2015년 KBS ‘TOP밴드3’에 본명인 배지연으로 출연하기도 했으며 같은 해 프로젝트 팀 ‘코넛 앤 앙팡’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