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에이드

클래식에이드

가장 순수한 음악을 지향하는 클래식에이드의 두번째 이야기. 우리에게 익숙한 클래식 음악에 더욱 맑고 투명한 선율을 살포시 얹은 클래식에이드. 그 두번째 싱글은 싱어송라이터 여미가 노래는 물론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까지 모든 음악 작업을 소화해냈다. 감성을 두드리는 여미의 클래식에이드, 그 섬세함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이 가을을 담아보자. 1. 유모레스크 어렸을 적 피아노 학원에서 한 번쯤 더듬더듬 배웠던 드보르작의 “유모레스크”를 여미만의 느낌으로 예쁘게 되살려 내었다. 사랑이 느껴지는 순간을 표현한 이 곡은 유모레스크의 익숙한 멜로디와 여미의 설레임을 담은 목소리가 소박하게 어우러졌다. 2. 첫설렘 오래전 첫사랑의 떨림을 떠올리게 하는 ‘첫설렘’. 파헬벨의 ‘캐논’을 샘플링한 이 곡 역시 너무나도 유명한 선율과 새로운 선율이 만나 감미롭고 조용한 감동이 탄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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