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lody in the air
7년만에 미니앨범 ‘Melody in the air’를 만들면서 어쩌면 이 앨범이 제 음악의 터닝포인트가 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프로듀서 대원이와 많은 대화를 하면서 가장 ‘나’다운…그리고 내가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을 찾아나서는 음악 여정의 첫 걸음을 다시 내딛는 시간. 조심스럽게, 하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6개월간의 음악여행의 이야기를 여기에 살포시 담아봅니다. 앨범 곡 소개 감성 보컬 전유나의 미니 앨범으로 베이시스트 오대원이 프로듀싱하고 떠오르는 차세대 싱어송라이터 손아름의 곡으로 만들어졌다. 1번 트랙의 ‘너라는 위로’... jazzy한 피아노 연주로만 시작되는 곡으로, 감성적이면서도 절제된 목소리와 어우러져 리듬이 나오기전까지 아주 공간적인 음악을 보여준다. 2절부터 연주되는 드럼,베이스의 조합은 안정감을 주는 동시에 marching 느낌으로 그루브의 절정을 보여준뒤 다시 처음의 공간적인 느낌으로 마무리하는 곡이다. 특히 이곡은 전유나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누군가의 따뜻한 위로가 필요한 사람에게,그리고 전유나가 팬들과 주변의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곡이다. 2번 트랙의 ‘새하얗게’... 70년대 soul 스타일의 곡을 현대적으로 재 해석한 곡이다. 편곡에 브라스들의 간결하고 펑키한 섹션연주가 돋보이는 곡으로 보컬의 섹시한 뉘앙스가 곡 전체에 잘 표현된 곡이다 3번 트랙의 ‘그러면 돼요’... 애잔한 플랫리스 베이스의 음색으로 시작되어 아주 좋은 벨런스로 목소리를 받쳐주는 연주가 시작된다. 간주 후 들어오는,무겁지만 간결한 베이스와 드럼의 조합으로 애절하고도 힘있는 보컬의 음색을 든든히 뒷받침하는 곡이다. 4번 트랙의’ 사랑이라는 건’... 전유나가 ‘13회 MBC 대학가요제’에 출전해 대상을 수상한 곡이다. 펑키한 리듬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섹션위주의 리듬 그루브를 중심으로 전체적인 흐름을 가져가고있다. 곡 자체가 가지고 있는 멜로디의 펑키함과 브라스의 펑키한 연주가 멋지게 조화를 이룬 세련된 편곡으로 재탄생된 리메이크 곡이다. -Melody in the air Producer-오대원 Executive producer-전유나 Recorded by-이상덕@velvet Studio Mixed by-이상덕@velvet Studio Mastering-도정회@SoundMax Photo by-이강신@Studio-K Album Designed by-김근욱 제작-UN Music 1.너라는 위로 Lyrics by 전유나 Composed by 손아름 Arranged by 오대원 Drum-강수호 Bass-오대원 Guitar-함춘호 Piano-이영식 2.새하얗게 Lyrics by 손아름 Composed by 손아름 Arranged by 오대원 Drum-강수호 Bass-오대원 Guitar-함춘호 Piano-이영식 Brass-Sax-김명기 Tb-우성민 Tp-서대광 Chorus-박채원 3.그러면 돼요 Lyrics by 손아름 Composed by 손아름 Arranged by 오대원 Drum-강수호 Bass-오대원 Guitar-김영진 Piano-이영식 4.사랑이라는건 Lyrics by 김병준 Composed by 김병준 Arranged by 오대원 Drum-강수호 Bass-오대원 Guitar-김영진 Piano-이영식 Brass-Sax-이경구 Tb-우성민 Tp-서대광